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C 부뇨드코르 (문단 편집) == 개요 == [[우즈베키스탄]] 명문 [[축구]] 클럽으로 [[타슈켄트]]를 연고로 하는 구단. [[우즈베키스탄 슈퍼리그]]에 소속되어 있다. 한때 [[아시아]] 축구계의 신흥 강호로 떠올랐었다. 본래는 PFC 쿠루부치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으나 2008년 7월 [[FC 바르셀로나]]와 협약을 맺으면서 [[우즈베크어]]로 창조자란 뜻인 '부뇨드코르'로 이름을 바꾸었고, 팀의 엠블럼도 FC 바르셀로나 [[짝퉁]]스러운 모습으로 바꾸었다. 그러나 협약을 맺은 바르사는 [[영국]] 언론 <가디언> 등으로부터 "독재자의 돈을 받아들였다"라며 욕을 먹었다. [[https://www.theguardian.com/football/2009/mar/15/bunyodkor-uzbekistan-rivaldo-craig-murray|가디언 기사]][[http://realmania.net/bbs/view.php?id=openbbs&no=35618|레알매니아 게시글]] 우즈베키스탄의 경제 규모에 걸맞지 않는 엄청난 자금력을 가진 클럽으로, [[천연가스]] 관련 기업이 8개나 스폰서로 달려 있는 '''[[돈지랄]] 클럽'''. 우즈베키스탄에서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총집합해 있으며, [[사무엘 에투]]의 단기 영입을 추진한 적도 있었다. 부뇨드코르가 에투에게 2~3달 뛰는 대가로 주기로 한 돈의 액수는 무려 '''2,500만 달러'''였다고 한다. 한화로 따지면 300억에 가까운 엄청난 액수다. 2009년 12월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초청했고, 호날두는 그냥 공만 몇 번 차고 60만 유로를 받아갔다. [[https://www.rferl.org/a/Uzbeks_Shell_Out_For_Ronaldo_Visit/1912938.html|당시 기사]] 부뇨드코르가 우즈베키스탄은 물론 아시아 수준을 뛰어넘는 위용을 구축하고 있는 것은 바로 2016년 사망할 때까지 우즈베키스탄을 철권 통치한 [[이슬람 카리모프]]의 지원을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즈베키스탄이 독립한 1990년부터 2016년 사망할 때까지 26년 간 종신 대통령'''으로 군림하던 이슬람 카리모프가 축구를 통해 자신의 딸인 굴노라 카리모바에게 대중적인 인기를 심어주려고 부뇨드코르에 엄청난 지원을 해주었다는 것. 실제로 카리모바는 '''[[외교관]] 겸 [[가수]] 겸 의상 디자이너 겸 자선사업가 겸 이동통신 회사 소유주 겸 [[금광]] 소유주(...)'''인 데다가 영국 가디언지로부터 대통령 카리모프의 가족과 친구들의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는 평을 들었다. 실제로 [[우즈베키스탄]]의 [[축구]] 열기가 매우 높아서 부뇨드코르가 큰 성공을 이루면 카리모프의 권력이 카리모바에게 세습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 같다는 시각도 있었다. 따라서 부뇨드코르의 목표는 바로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넘어선 [[FIFA 클럽 월드컵]] 진출. 때문에 우즈베키스탄 리그에선 부뇨드코르에 대한 심판들의 호의가 대단하다고 한다. 그러나 굴노라가 부패 혐의에 연루되어 후계자 자리에도 밀려나고 카리모프 대통령이 2016년 9월 사망한 이후 부뇨드코르는 현재 그저 그런 중위권 팀으로 위상이 하락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